NES:마인드시커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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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Title)

마인드시커 

 제작 (Developers)

 남코

 

 

 1989년 남코에서 개발한 기괴한 쿠소게.

플레이어의 초능력을 증진시키는 게임이라는 알 수 없는 컨셉으로 개발된 게임이다.

게임 화면만 보면 그냥 평범한 텍스트 어드벤쳐 게임 같다. 플레이어는 처음 초능력 개발실이라는 이상한 방에 들어와 있으며, 위의 인트로에 나온 에스퍼 키요타의 안내에 따라 초능력을 개발(?)하게 된다.

 

 일반적인 어드벤쳐의 "조사"나 "LOOK" 커맨드 대신 "FEEL" 이라는 커맨드가 존재하며 이것으로 주변 사물들을 조사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는 건 보통같은데, 일단 이 게임은 플레이어까지 게임에 참여하도록 유도를 한다. 게임을 하다보면 텍스트로 실제 플레이어에게 어떠한 행동을 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것. 예를 들면 방안의 불을 모두 끄고 명상을 하면서 다 끝나면 패드의 어떤 키를 누르라는 식이다. 이런 식으로 초능력을 개발...할 수 있을리가 없다.

 

 

 

 

진행을 하려면 염력이나 투시 같은 초능력을 사용(?)해야 한다. 애초에 패미컴에 염력을 측정할 수 있는 하드웨어적 장치가 있는지는 둘째치고 대체 무슨 기준으로 염력이 발동되는 건지 알 수가 없다. 정신집중하고 누르는 거나 그냥 막 누르는거나 결국 결과물은 비슷비슷하다. 애초에 제대로 된 초능력 같은게 아니라 단순히 난수에 의지한 운빨로 진행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러니까 가끔 1번만에 통과할 수도 있지만 안될 놈은 안된다. 거기다가 이 (자칭)초능력 시험을 통과하지 않으면 진행이 안되므로 그냥 될때까지 하는 무한반복 플레이를 요구한다. 그것도 별로 대단한 것도 아닌 의미없는 카드찾기나 찍기 따위를... 참고로 클리어 직전의 맨 마지막 시련을 깰 확률은 대략 0.35%다. 물론 여기까지 가는 길에만도 엄청난 운게임들을 거쳐야 한다.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에스퍼 키요타가 계속 등장해서 초능력에 대한 조언을 해주는데 완전 전파계. 엔딩으로 가까워질수록 일반인들의 정신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이 게임속에서 펼쳐진다. BGM은 그럭저럭 괜찮지만, 계속 듣고 있으면 정신이 이상해질 듯한 느낌도 든다. 이것도 수련의 일환인가(...).

 

당연히 한번 막히기 시작하면 죽었다 깨어나도 안 되는데다가 순전히 운빨에 의지하는 이따위 게임이 상식적으로 재미있을 리가 없는데다 애초에 초능력을 길러주는 게임이라니 재미가 문제가 아니다. 사람들은 분노했고, 당당하게 쿠소게에 등재되었다. 지금이면 법적 문제는 물론이고 국가 규모로 난리가 날 게 뻔하다. 남코 제작진도 부끄러웠는지 깨도 스탭롤이 안 나오는데 실은 게임 데이터 속에는 스탭롤 데이터 비슷한 게 있다.

 

 

 

그 운게임을 다 깨면 나오는 엔딩 메시지. 이걸 읽고 신비한 능력에 대한 감이 잡히시는 분이 계시다면 제보바람(...)

 

출처 - 나무위키 마인드시커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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