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샤이닝 인 더 다크니스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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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itle) |
샤이닝 더 다크니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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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Developers) |
클라이맥스 - 199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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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에서 발매한 최초의 샤이닝 시리즈. 제작은 클라이맥스. 기종은 메가드라이브. 발매일은 1991년 3월. 던전 탐색 RPG로 정성이 들어간 도트와 심플하고 정석적이면서도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시스템이나 인터페이스, 아이템등등은 이후 샤이닝 포스 신들의 유산으로 이어지게 된다.
악의 화신 메피스토에게 납치된 공주를 찾기위해 용사와 마법사 그리고 사제가 던전에 쳐들어가게된다. 특이하게도 마을에서는 3인칭이었던 판타시 스타 1과는 달리 마을 또한 진행이 1인칭이다. 또한 게임내에서 갈 수 있는 곳이 던전, 마을, 성의 3군데로 매우 심플한 것도 특징. 던전진행은 판타시 스타 1처럼 지도도 없고 1인칭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까딱 잘못하면 이리저리 헤메다가 게임 오버당하기 딱 좋다. 그나마 자기 주변의 맵을 표시해주는 마법이 있고 그냥 다 대놓고 배경이 똑같던 판타시 스타 1과는 달리 배경에 조금은 차이가 있는게 다행.
아무래도 20년 전 게임이다 보니, 지금와서 하기에는 미니맵 제공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나 경험치나 골드가 너무 짜다는 느낌이 좀 부담스럽긴 하다. 조우율도 정신나간 수준이라 미칠노릇이고, 인벤토리가 너무 적어서 아이템도 많이 가지고 다닐 수 없으며 그룹으로 몰려있는 적은 타겟지정도 안돼고 적들도 한번에 여러마리씩 떼지어 몰려나오는등 불편한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다. 노트에 플로우 차트나 맵을 적어가면서 플레이 하면 보스를 만나는 게 그리 어렵지는 않은데, 막상 보스를 만나고 봤더니 터무니없이 강해서 레벨 노가다를 꽤 해야 되는 상황이 생긴다. 한글화 하신 싸이제로님도 '이거 한글화 해봐야 엔딩 보는 사람 10명도 안될텐데...'라고 말했었고... 일단 샤이닝 시리즈의 기록적인 첫작품이라는데 의의가 있고, 실제로 당시로서는 꽤 괜찮은 수작이기도 했다. 샤이닝 시리즈에 관심이 있다면, 시간을 들여서 한번쯤 클리어 해봐도 괜찮은 작품. 맨땅에 해딩해야 하는 과거와는 달리 맵 공략이 된 사이트가 있으니 그걸 참조하면 해볼만 하다.
출처 - 나무위키 샤이닝&더 다크니스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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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싸이제로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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