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S: 패미컴 그라디우스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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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Title) |
그라디우스 | |
제작 (Developers) |
KONAMI | |
1986년 4월 25일에 발매. 기념비적인 첫 가정용 이식작으로 당시 패미컴의 인기와 맞물려 그라디우스의 지명도와 인기를 대폭 높인 작품이 되었다. 당시 양질의 슈팅 게임이 드물었던 초기 패미컴 STG 라인업을 책임졌던 작품이기도 하다. 그 지명도 덕분에 후에 다른 코나미 게임이나 매체에서 그라디우스가 패러디되거나 인용될 땐 종종 이 패미컴판이 원본인 아케이드판마저 제치고 선택되기도 한다.
그러나 그 높은 지명도나 인기와는 달리 이식률은 약간 미묘한 편으로, 원작의 스테이지 7개는 어찌어찌 잘 옮겨왔지만, 그래픽과 사운드가 대폭 퇴화하고 2, 3스테이지 등의 상하 스크롤이 없어졌으며 옵션과 레이저도 원작보다 떨어지는 성능이 되어버리는 등 아케이드판을 플레이하던 유저에게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작품이었다. 일단 패미컴의 스펙이 그라디우스가 사용한 기판의 스펙보다 현저히 떨어지는데다가 당시 패미컴 카트리지의 용량과 코나미의 패미컴에 대한 노하우가 후기에 비해 부족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었던 면이 있다. 현재까지 길이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의 비기 커맨드 코나미 커맨드가 처음 등장한 것이 이 그라디우스 패미컴판으로, 게임 중 포즈를 걸고 코나미 커맨드를 입력하면 풀 장비가 갖추어진다. 이식을 담당하던 스탭이 난이도가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여 자신들이 기억하기 쉽게 일종의 디버그용 코드를 짜 놓았던 것이 탄생 배경. 당시 '게임의 비기 찾아내기'가 인기였던 것에 맞춰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발매했다고 한다. 코나미 커맨드 외에도 5000점 보너스나 1UP 보너스, 스테이지 워프, 자동연사 ON 등 다양한 비기가 숨겨져 있는 것이 특징.
초기의 저용량 인기 게임이다 보니 해적판 합팩에 'GRADING' 등의 이름으로 타이틀 로고가 지워진 채 자주 들어가기도 했다. 또한 후대에 롬 해킹이 유행할 적에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만들어 인터넷상에서 공유하던 해킹버전도 꽤 많이 나왔다. 그냥 마리오 머리만 붙인 마리디우스라든가, 그래픽을 보다 아케이드풍으로 바꾼 해킹롬도 나왔다.
그리고 그라디우스 아르키멘데스편이라고 당시 일본에서 판매중이던 '아르키멘데스'라는[1] 컵라면 상표의 판촉용으로 제작된 공식 그래픽 해킹판이 돈적도 있다. 아르키멘데스 컵라면을 사서 응모권을 보내면 한정판 롬 카트리지를 받을 수 있었다. 풍문에 따르면 아르키멘데스라는 컵라면 자체는 저 물을 안 끓여도 된다는 점 때문에 비싼 것 치고는 무척 맛없었던 관계로 무슨 청보 팬더표 라면마냥 그냥 묻혀버렸다. 다만 이 그라디우스 아르키멘데스 편만은 수집가들 사이에서 비싸게 팔리는 레어 카트리지로서 이름을 남기고 있다. 게임 자체는 별로 다를 게 없고 그냥 파워업 캡슐이 저 아르키멘데스 컵라면으로 나오는 것. 즉 빅 바이퍼가 컵라면을 먹고 파워업을 한다.(…) 원래 애니메이션이 없는 파워업 캡슐이었지만 여기서는 컵라면 뚜껑이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 특징. 또 클리어시 나오는 엔딩 메시지가 '키워드는 게임 스낵 아르키멘데스로 파워업!'같은 식으로 달라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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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Download) |
세계판 (World 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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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Japan 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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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America 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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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Korea 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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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t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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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 패미컴 게임의 실행법은 http://oldgameland.com/10 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
기타 (et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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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라온 자료에 문제가 있을시 요청해주시면 즉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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