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신열혈경파 쿠니오들의 만가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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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Title)

신열혈경파쿠니오들의 만가

 제작 (Developers)

 알마닉

 1994년에 발매된 열혈 시리즈. 개발은 알마닉 코퍼레이션(Almanic Corp.)에서 맡았고 유통은 테크노스 저팬이 담당. 기종은 SFC.

열혈 시리즈 중에서 테크노스 저팬이 망하기 전에 낸 두 번째 작품이기도 하다. 개발진이 테크노스 저팬이 아닌 알마닉이라는 점에서 그 전조를 엿볼 수 있다. 하지만 개발은 토미야마 노리유키(열혈고교 돗지볼부와 컴뱃라이브스의 아케이드판 개발)가 맡았고, 감독은 키시모토 요시히사(열혈 시리즈와 더블 드래곤 제작), 또한 리드 프로그래머는 故 히라사와 미치야(테크노스 저팬의 작품들 몇 개의 음향 프로그래머였음. 2003년 6월 9일에 심부전증으로 사망), 또한 음악은 야마네 카즈나카(더블 드래곤과 컴뱃라이브스의 음악 담당)가 맡는 등 화려하다. 참고로 시나리오는 요코쿠라 히로가 담당. 어쩌면 망하기 전에 하얗게 불태워 보려고 개발진이 총출동한 것일지도 모른다.

 

 

 

 

 

 

 

 

 

 

2. 구성/시스템
전반적으로 회복 아이템이 없고, 스테이지 개념이 없이 일직선상의 진행이라는 점에서 더블 드래곤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조작키가 좀 많다는 점은 열혈경파 쿠니오군과 비슷하지만, 공격 방향에 따라 키의 기능이 변하지 않고 방어가 추가되었다는 점에서 크게 다르다. 열혈경파 쿠니오군이라면 닥치고 맞아야 했지만(...), 이 게임은 막거나 피할 수가 있는 것.

하지만 슈퍼패미컴에 와서도 한 화면에 적이 2명밖에 나오지 못하기에 더블 드래곤 같은 난투를 펼치기에는 한계가 크다.

어떻게 보면 열혈 시리즈와 더블 드래곤의 합성이라고 볼 수 있다. 일단 주인공 쿠니오가 더블 드래곤에서의 용미람풍각과 비슷한 선풍각을 사용하니까.[2] 리키는 마하펀치를 사용.

또한 열혈경파 시리즈 스토리 완결편 작품이라서 그런지 이전 캐릭터, 즉 열혈경파 쿠니오군 당시의 캐릭터들(신지, 미스즈, 사부)이 나온다. 엔딩 크레딧에서 제작진 이름 앞에 캐릭터들 이름이 나오는데 거기서 미스즈는 "우정출연"으로, 사부는 "특별출연"으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토리 전개가 경쾌한(?) 열혈시리즈답지 않게 엄청나게 충격적인데, 시리어스한 느와르가 되었다. 사실 이런 분위기는 전작인 초대 열혈경파 쿠니오군에서 조금 풍기긴 했지만, 거기서는 캐릭터 묘사상 역시 열혈시리즈 다운 경쾌함이 묻어나는 3등신도트여서. 근데 본작에선 보다 현실적인 8등신으로 아래 설명을 보자.

여담이지만 쿠니오나 리키가 떨어져 죽을 때 내는 비명이 현실적이면서도 은근히 코믹하다. 각자 들어보고 판단하자.

 

 

 

3. 스토리
비오는 어두운 밤, 오토바이 한 대가 달리고 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빠와 딸이 횡단보도에 서 있다. 신호등이 바뀌고 남녀가 건너려는 순간, 오토바이가 소녀의 아빠를 뺑소니하고 만다. 망연히 서 있는 소녀 앞에서 나타난 그들의 모습은 바로 쿠니오와 리키였다. 이 사건은 신문에 보도되고, 쿠니오와 리키는 소년원에 들어간다.[3] 느와르 맞네

소년원에 들어가자 담당관인 타카야마가 영화에서 많이 보던 장면과 같이 규칙을 지키라는 등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이후 쿠니오와 리키는 배정받은 방에 들어가자마자 방의 짱인 코우지 일당과 싸우게 되지만 이기고, 그들과 신세한탄을 하던 중 친구 히로시[4]가 면회를 온다. 히로시가 밖에서 돌아가는 상황을 설명해 주자 쿠니오와 리키는 자기들 짓이 아니라 한다. 방으로 돌아온 쿠니오와 리키는 코우지 일당과 함께 탈출계획을 세운다.

그 날 저녁 코우지의 부하들이 꾀병을 부리자 담당관인 타카야마가 찾아오는데 코우지가 그를 뒤에서 붙잡고, 그 사이에 쿠니오와 리키가 도망간다. 쿠니오와 리키는 탈출하고 끝이라지만 코우지 일행에게는 뒤끝이 장난 아닐거 같은데…. 교도관들이 막아서지만 주먹 몇 방[5]에 쓰러지고, 히로시가 걸어놓은 사다리를 타고 논두렁으로 탈출한다. 그리고 이 때 영화처럼 정식 타이틀이 나온다.

논두렁까지 쫓아온 타카야마를 쓰러트리고 그들은 열혈고교에 도착한다. 이때 학교 수영장에서 미사코를 만나게 되고, 그들은 다이키라는 녀석[6]이 쿠니오의 흰색 교복[7]을 훔쳐입고 쿠니오인 양 행세했다는 사실을 전해듣는다. 열혈고교 위층으로 가서 다이키를 쓰러뜨리고 교복을 되찾으며 이 때부터 특수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어쩐 일인지 이 시점에서 리키도 마찬가지로 하나조노 고교의 교복을 입게 되고 특수 기술이 사용 가능해진다.

다이키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열혈고교 뿐 아니라 하나조노 고교 점령에도 가담했다고 한다. 이 말에 의문을 품고 열혈고교를 나온 그들은 자신들이 잠시 잡혀있던 2~3일 사이에 열혈 고교와 하나조노 고교가 동시에 점령당했다는 사실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누군가 자신들을 노리고 계획적으로 벌인 일이 아닌가 의심한다. 그리고 미사코는 리키의 애인인 쿄코가 위기에 처해 있다는 암시를 하며 쿠니오와 리키에게 합류한다.

하나조노 고교로 향하려던 찰나 갑자기 타카야마가 나타나 그들을 체포하려고 한다. 꼼짝없이 잡힐 위기인데 뜻밖에도 그의 아들인 마모루가 나타나 그를 붙잡고 말린다. 그 사이에 그들은 하나조노 고교로 들어가려는데 리키의 친구 노부가 달려오더니 리키가 없는 동안 류타라는 녀석이 하나조노 고교를 장악했고, 열혈 고교와 하나조노 고교 학생들은 류타의 명령에 의해 놀이공원에서 강제로 일을 하여 그 수입을 류타에게 갖다 바쳐야 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또한 류타의 배후에 역시 누군가가 있으며 류타는 빼앗은 돈을 모두 그에게 줬다고 한다.

하나조노 고교에 들어가보니 학생들이 학교를 무너질 정도로 때려 부수고 있었다. 모두 눕히고는 옥상으로 올라가 거기서 학교를 장악한 류타와 대면하게 된다. 리키는 쿄코[8]에게 나가 있으라 하고, 그들은 폐허가 되어 몇 초마다 폭삭 무너져가는(...)[9] 상황에서 류타와 싸워 이긴다. 참고로 류타를 최대한 빨리 공략하여 학교가 완전히 무너지기 전에 쓰러뜨리면, 나중에 학교가 못 무너진거 한 번에 몰아서 다 무너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류타는 알고보면 겁쟁이인지 잘못했다고 용서해 달라며 싹싹 빈다. 그리고 자신은 신지가 시키는 대로 한 것 뿐이라고 한다. 신지가 어디 있냐는 질문에 대답 못하고 얼버무리다가 미사코에게 한 대 맞고는 신지가 놀이 공원에 있다는 사실을 결국 불어버린다. 이에 쿄코가 합류한 쿠니오 일행은 신지를 쫓아 놀이공원으로 간다. 신지는 쿠니오 일행이 자신의 수하인 학생들과 싸우는 것을 어디선가 숨어서 지켜보며 "롤러코스터로 오라"는 둥 "나는 카트 코스에 있다"는 둥 계속 방송을 때린다. 관람차[10]와 롤러코스터[11]를 거친 이후 카트 코스에서 신지와 싸우지만, 신지는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고 쿠니오 일행은 이를 뒤쫓는다. 이때는 방어 버튼으로 발차기를 해서 적을 차버리는 게 가능.[12] 이후 부둣가의 창고까지 쳐들어가서 신지 일행을 박살내지만, 이쪽 계열이 다 그렇듯이 자신은 하수인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리고 켄이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절대로 불지 않고 그저 "켄의 일에 끼어들다가는 죽을 수도 있다"며 경고만 한다.

이에 쿠니오 일행은 밖으로 나갔다가 뜻밖에도 타카야마와 마주치게 된다. 타카야마는 쿠니오, 리키를 체포하러 온 것이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 그 사건의 배후에 대해 조사한 후 알게 된 사실을 말해주러 온 것이다. 여기서알게 되는 놀라운 사실은... 사고를 낸 켄은 쿠니오의 남동생이라고 한다! 이에 쿠니오는 자신에게는 형제가 없다며 펄쩍 뛰지만, 알려진 소문에 따르면 켄은 쿠니오의 남동생이지만 버려져 고아원에서 자랐고, 쿠니오만 켄을 기억 못했을 뿐 켄은 쿠니오를 기억하면서, 정상적인 가정에서 행복하게 자라는 쿠니오를 계속 질투했다고 한다. 그리고 산와회의 보스인 사부가 2년 전에 켄을 양자로 들였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쿠니오는 잠깐동안 멘붕상태에 빠진다. 타카야마는 켄을 찾고 싶으면 우선 롯폰기의 디스코 클럽으로 가 보라고 알려준다.

켄이라는 인물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쿠니오 일행은 타카야마의 말대로 롯폰기로 가고 거기서 산와회에 고용된듯한 미국인들인 리사와 조[13], 그리고 클럽 사장 킨지까지 차례로 때려눕힌다. 킨지는 쓰러지면서 켄이 신주쿠의 파칭코 업소 2층 사무실에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 때부터 본격 느와르물 냄새가 나게 된다. 학생 싸움이 아니라 본격 야쿠자패싸움으로 변모(...) 갑자기 유흥업소 등장이라니...

이후 그들은 신주쿠에 있는 사부의 업소에 난입했다가 파칭코를 하고 있는 미스즈를 만나게 된다. 미스즈가 앉아있던 의자가 휘어져 있는 것에 주목. 여고생이 파칭코를 하고 있는 건 넘어가자 쿠니오와 리키는 미스즈와 서로 잘 아는 눈치인데 여기서 하는 대화가 엄청 웃기다. 그 무서운 리키가 "야, 너 쟤 화나게 했다가는 진짜 큰일나."라며 미사코에게 경고해 준다든지 쿠니오가 미스즈를 화나지 않게 하기 위해 임기응변으로 말을 지어낸다든지. 미스즈는 파칭코 하고 있는데 방해했다며 화내고 오랜만에 운동이나 하자며 일행과 싸운다. 그리고 그렇게 얻어맞고도[14]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일어나고 재미있었다면서 다음에 보자며 가 버린다. 뭐야 쟤 무서워

2층에서 드디어 사부와 쿠니오의 "동생"이라는 켄과 마주치게 된다. 사부는 예전에 열혈경파 쿠니오군에서 쿠니오에게 당한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지 이제 슬슬 결판을 낼 때가 됐다고 하고는 갑자기 미사코와 쿄코를 총으로 쏘고 "이건 인사일 뿐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가 버린다.[15] 쿠니오와 리키는 뒤따라온 타카야마와 마모루에게 둘을 병원에 데려다 달라고 하며, 둘은 타카야마가 탄 경찰차의 호위(!)를 받으며 이즈에 있는 사부의 별장으로 간다.

마침내 별장에 도착한 쿠니오와 리키는 타카야마에게 "상황을 깨달았다. 너희들은 자유다."라는 얘기를 듣고, 타카야마가 사라지자 그의 뒤에 대고 "감사합니다, 타카야마 씨."라고 말한다. 별장에 도착했을 때 켄이 갑자기 다리에 불을 지르는 바람에 아래로 떨어지거나 사부가 만들어 둔 함정에 빠져서 지하실로 떨어지는 등의 온갖 어려움을 겪지만 결국 잠입에 성공하고, 미스즈[16]를 비롯한 사부의 수하들과 결전을 벌여 모두 쓰러뜨린다. 미스즈는 본성이 악인은 아닌지, 쓰러지면서 쿠니오에게 이 별장에는 자폭 장치가 있으니 조심하라고 알려준다.

마지막에는 모든 사건의 원흉인 듯한 켄과 대면한다. 켄이 있는 방에 난입하기 직전 대화를 보면 사부는 자신의 부하들이 쿠니오에게 죄다 쓰러지고 쿠니오가 결국 그 방까지 도달했다는 사실에 이미 열불이 날대로 난 상태이며, 켄에게 반드시 쿠니오를 막으라는 명령을 내리고 사라진다. 그리고 켄이 쿠니오와의 대결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고 갑자기 그 자리에 난입한 사부는 "쓸모없는 놈!"이라는 말과 함께 켄을 총으로 쏘아 죽여버리고 만다. 켄은 죽기 전 자신은 쿠니오의 남동생이 아니라 단지 닮은 사람일 뿐이며, 사부가 쿠니오와 닮은 자신을 일부러 양자로 들이고 복수에 이용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사실 쿠니오를 존경하고 있었는지 "단 한 번만이라도 형이라 불러보고 싶었어..."는 말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그랬다면서 왜 쿠니오한테 누명을 씌운건데? 이를 보고 분노한 쿠니오와 리키가 사부를 뒤쫓아가 응징하는 것이 마지막 싸움이다. 결국 다구리에 못 이긴 사부는 쓰러지고, 쿠니오는 지옥에서 켄에게 사죄하라는 말을 남긴 뒤 사부를 놔 두고 탈출한다. 정황상 죽었을 듯 하다.

 

 

 

사부의 별장은 완전히 불에 타서 없어지게 되고 그 모습을 멀리서 바라보고 있는데 타카야마가 나타난다. 불타는 별장에서 탈출하던 사부의 수하들이 모조리 체포되면서 조직은 사실상 와해되었으며, 총에 맞았던 미사코와 쿄코가 무사하다는 희소식을 전해준다. 그리고 스탭롤 후에는 마치 오프닝이 반복되는 듯한 모습이 나온다. 오프닝처럼 쿠니오가 탄 오토바이가 소녀의 아빠를 치는 듯... 했지만 실제로 치지는 않았다. 자세히 보면 오프닝과는 상황이 정반대인데, 오토바이는 가속이 아닌 감속을 하고 있으며, 오프닝에서는 청신호로 바뀌었을 때 부녀가 길을 건너지만 여기서는 청신호가 아닌 적신호에 부녀가 길을 건너려고 하고 있다. 오토바이를 세운 후 쿠니오가 "적신호잖아. 조심해야지."라며 돌아보고 소녀는 미소짓는다. 이에 쿠니오가 엄지손가락을 세우면서 엔딩 테마와 함께 모든 스토리가 끝난다.

 

출처 - 나무위키 신열혈경파 쿠니오들의 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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