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ME - 스타디움 히어로 / 신야구 (Stadium Hero) [다운, 다운로드,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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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린샷 (Screen Shot)

 제목 (Title)

스타디움 히어로 / 신야구 (Stadium Hero)

 제작 (Developers)

데이터 이스트 (Data East) - 1988

 내용

(Contents)

1 개요


1988년에 데이터 이스트에서 만든 오락실야구 게임.

당시 한국의 오락실에서는 신야구라는 이름으로 유명했던 게임이다.

일본의 프로야구를 배경으로 한 게임으로, 당시 오락실에서 상당히 많은 인기를 끌었다.

2 특징


기본적으로 시간제로 플레이하게 되지만 공격시간 때 안타나 홈런 등을 하게 되면 시간이 올라가고, 아웃당하면 시간이 빨리 감소된다. 풀세트 크레딧을 넣으면 1P/2P 상관없이 풀세트로 플레이하게 되는데 이 때 스페셜투수나 스페셜타자를 합해서 2명을 고를 수 있다. 풀세트 크레딧은 공장 초기값이 4크레딧이며 대부분 오락실에서 변경되지 않았지만, 가끔 3크레딧에 풀세트를 즐길 수 있는 오락실도 있었다. 참고로 시간제로 플레이할 때도 컨티뉴를 할 때 스페셜투수나 스페셜타자 한 명을 선택할 수 있다.

2.1 스페셜 플레이어


스페셜투수의 경우는 마구를 던질 수 있고, 스페셜타자의 경우는 장타력이 일반 선수들보다 뛰어나다. 단 스페셜투수의 마구는 3회에 한해서 어떤 수를 써도 타자가 절대 칠 수 없으며 그 후에는 다른 볼과 다름없이 공략이 가능하다. 그래서 플레이어들은 항상 기량이 유지가 되는 스페셜 타자를 투수보다 선호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홈런이 잘 나오고 발이 빠른 타율 .482[1]랑 .499[2] 등의 스페셜타자를 많이 선택했다. 그 외에도 .355의 외다리 타법 스페셜타자 '오우상(オウサン)'은 왕정치가 모티브. 스페셜 선수는 주로 일본의 야구만화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특히 거인의 별사무라이 자이언츠, 아스트로 구단이 주된 선수들의 공급처이며 선수의 이름은 가나표기로 되어있지만 이들 만화의 등장인물들의 이름과 일치한다. 스타디움 히어로에 나오는 스페셜 선수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이곳[http]이곳으로.

이 스페셜투수와 스페셜타자의 개념은 후에 원더리그스타게임빌 프로야구가 차용하기도 했다. (게임빌 2004~2005 프로야구의 스페셜타자 중에서 '사팔이'와 '사구구'도 있었다)

2.2 선수구성


선수들은 크게 4가지 외모로 나뉘는데, 단신형, 밸런스형, 키다리형, 거구형이 있다. 선수들의 외모는 대부분 실제 선수들의 체형을 기초로 결정된다. 즉 실제로도 뚱뚱한 선수들은 거구형, 호리호리한 선수들은 키다리형, 키가 작은 선수들은 단신형. 따라서 선수들의 체구와 스피드의 상관관계는 높지 않으며 스피드와 공던지는 속도들도 실제 선수들의 데이터에 기초해서 설정되어 있다.

일본 프로야구 측에 라이센스를 따지 못해서 팀 이름은 각 팀 알파벳 표기의 첫 글자를 사용했으며, 선수들 이름은 당시 선수들의 원래 이름이 약간 변형된 채로 나왔다. 예를 들면 G팀 4번타자 '하랴'는 현재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 하라 타츠노리(ハラ→ハリャ), T팀 3번타자 '파스'는 당시 활약했던 용병 랜디 바스(バース→パース), D팀 4번타자 '호치아이'는 주니치 드래곤즈 감독이었던 오치아이 히로미츠(オチアイ→ホチアイ), L팀 4번타자 '치요하라'는 무관의 제왕 키요하라 카즈히로(キヨハラ→チヨハラ) 등

또한 후보선수 중에서 그 시점에서 이미 은퇴한 각 팀 출신의 OB들이 있기도 하다. 물론 위와 같은 이유로 이름은 약간 변형되어 있다. (예를 들어서 F팀 대타 '하리모코'는 장훈 - 일본식 이름이 '하리모토 이사오')

지명타자는 없으며 등판 투수가 9번 타자다. 투수들의 타율은 일괄 0.180. 9번 타석에서 대타를 내면 바로 다음 수비 시작하자마자 투수교체를 하게 되어 있었다.

2.3 한신 빠돌이? 안티 자이언츠?


T팀(한신 타이거즈)이 유독 강하다. 데이터 이스트에 한신빠들이 많았는지[3] 다른 팀들의 데이터는 거의 다 1987년의 데이터가 기초가 되어있는데 유독 한신 타이거즈만 팀내 거의 모든 선수들이 커리어 하이를 찍고 일본시리즈 에서 우승한 1985년의 데이터를 기초로, 게다가 각 선수들의 능력을 상당히 과장해서 심어놓았다. 이는 대타로 나온 레전드급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실제 한신시절 한번도 시즌타율 2할5푼을 넘겨본 적이 없었던 커클랜드[4]는 타율 4할5푼, 바스만큼의 활약은 하지 못한 라인바크[5]는 바스에 필적하는 능력으로 나오며[6], 타부치 코이치[7]는 타율은 1할8푼이지만 홈런은 무려 50개를 치는 것으로 조작되어 있었다.[8] 참고로 다른 팀의 데이터의 기초가 된 1987년 시즌은 한신 타이거즈는 리그 최하위였다. 아무리 데이터를 과장해도 대타진에 쓸 선수들이 없었는지 다른팀에는 2명 정도 밖에 없는 레전드급 은퇴선수들이 한신만 5명을 다 은퇴선수로 채워 놨다. 게다가 다른 팀의 대타는 2~3명정도는 있으나마나한 스펙인데 한신의 대타진은 전부 쓸만한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9] 어쨌든 데이터이스트 제작진의 한신빠심 덕분에 게임 내에서 T팀이 초강팀으로 나와서 게임의 밸런스가 무너졌고, 덕분에 당시 초딩들한테 한신 타이거즈는 몰라도 이 게임 내에서 T팀이 강하다는 소문이 퍼져서 T팀의 선호도가 높았다. 그 때문에 서로 T를 차지하겠다고 싸우는 초딩들이 있는가 하면, 아예 T는 선택을 안 하거나 하수들만 선택할 수 있는 핸디캡을 주는 암묵의 룰을 깔아 놓는 경우도 동네에 따라서 종종 볼 수 있다.

그거에 비교하면 G팀(요미우리 자이언츠)쪽의 평가는 아주 박해서 일본야구에서 아직도 신으로 떠받들고 모시는 나가시마는 고작 2할9푼에 홈런 39개[10], 타격의 신이라고 불리우던 가와카미3할2푼에 홈런 42개. 게다가 3번타자로 나오는 뤄 밍스[11]는 거구형에 중견수로 박아놓아서 수비의 발목을 잡도록 설정되어 있다. 외야수 중에 발느린 거구형[12]을 주전으로 박아 놓아서 외야 수비가 난감하다. 이쯤되면 한신빠돌이 인증.

그 외에 L팀(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D팀(주니치 드래곤즈)이 강팀. 하지만 고수들 사이에서는 타격은 매우 좋지만 발느린 선수가 많은 T팀보다는 오히려 L팀이나 D팀을 최강팀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특히 L팀은 발빠르고 타격이 좋은 타자(3, 4번 타자인 아키야마, 키요하라등)들이 많고, D팀에는 오치아이(4번타자)같은 타격이 좋은 선수들도 있지만 이 게임내 최고의 투수(스페셜 투수 포함)인 4.50이 있기 때문.

  • 참고로 D팀 방어율 4.50 투수는 게임명 콘도(コンド). 1987년에 혜성같이 데뷔한 주니치의 투수 곤도 신이치이다. 이 투수는 고졸 신인이면서, 1군 데뷔전요미우리전에서 선발로 등판해서 폭풍 커브를 선보이면서 무려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상대가 요미우리 전이었다는 것 때문에(게다가 요미우리는 그해 리그 우승팀) 그 임팩트가 엄청났다. 당시 주니치의 미래를 떠받칠 에이스의 등장이라면서 무지막지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곤도의 그 무지막지한 변화구의 휘어짐은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경기의 폭풍커브를 베이스로 설정되어 있는 거다. 그러나 그게 곤도의 야구인생의 최절정기였다. (…) 데뷔 첫해 4승5패, 방어율 4.55 (당시 에이스급이면 2점대 방어율이 상식이던 일본프로야구에서는 형편없는 방어율), 두번째 해 8승7패를 끝으로 그 후 1승도 못하고 통산성적 12승17패로 은퇴. 그 때문에 아직도 일본프로야구 사상 최강의 인생 한방 선수로 통한다. 고작 이 정도의 투수에게 단지 요미우리에게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는 이유로 변화구에 관한한 거의 최고 스펙을 준(노히트 노런을 기록하고 스타덤에 올랐지만 이 게임의 기초 데이터인 1987년에는 4승5패짜리 고졸신인) 데이터이스트의 한신빠심 내지는 안티자이언츠성이 다시 여기서 인증.

2.4 야구게임이야? 농구게임이야?

야구게임 치고는 점수가 워낙 잘 나오는 게임이라서 9회까지 간 점수를 보면 이미 야구가 아닌 농구 스코어(…)가 되는 일이 다반사고 점수차를 10점 이상 벌리게 되면 그 이닝이 끝난 후 콜드게임으로 게임이 그냥 끝나게 된다. 참고로 이 게임의 점수 한계는 99점. 99점이 되면 득점을 해도 더 이상 점수가 올라가지 않는다. 하여 1크레딧으로 콜드게임 점수만 안 내주고 점수를 올려 99:99로 시간 끌며 오래 버티기도 가능했다.

그런데 실제 기판으로 게임을 할 경우 MAME에서 플레이한 것처럼 툭 치면 타구가 쭉쭉 날아가는 일은 없다. MAME는 오락실 기판을 롬으로 덤프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류로 보이며 아직까지 수정은 되고 있지 않다.

컴퓨터랑 대전할때 피칭을 할때는 몸 바깥쪽으로 던지는걸 추천한다. 속절없이 낚인다. 혹은 이 게임의 필살기인 싱커를 쓰자. 레버를 뒤로 해서 구속을 낮춘 후 앞으로 당기면 공이 떨어지는데, 이 게임은 스트라이크 존이 좌우로만 존재하다보니 칠 수 없는 스트라이크였다. 이는 2인 대전에서도 유효해서 타석을 최대한 앞으로 당겨 공이 떨어지기전에 칠 수 밖에 없었는데,[13] 만약 그게 마타자라면 힛 바이 피치볼로 거를 수 있었다.

3 속편 및 이식


이식된 게임기는 없었지만, 한참 뒤에 한국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나왔다. 이 쪽은 아케이드 모드랑 시즌 모드가 따로 나왔다.

속편으로 '스타디움 히어로 96'이 나왔고, 해외판은 세계대회로 컨셉이 변경되었으며 한국에서는 한글화되어 발매되었다.

4 게임에 등장하는 팀들


 다운로드

(Download)

 세계판

(World ver.)

 

 일본판

(Japan ver.)

 

stadhero.zip

Stadium Hero (Japan)

 미국판

(America ver.)

 

 한국판

(Korea ver.)

 

 기타 (etc.)

 

주의사항

 * 10MB보다 큰 파일은 용량 제한 때문에 분할압축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위의 모든 파일을 같은 폴더에 다운받으신 뒤에 .zip을 눌러주시면 정상적인 파일이 추출됩니다. 추출된 파일을 Roms 폴더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 옆에 원본롬이라고 써있는 파일의 경우 게임실행에 반드시 필요한 파일이므로 다운받으셔야 합니다.

(ex. 미국판이 원본롬인 게임의 일본판을 하고 싶으시다면 미국판과 일본판을 둘 다 받으셔야 실행가능 합니다.)

 기타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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